패키지의 현재와 미래, 바른상자가 직접 보고 왔습니다!
안녕하세요, 바른상자입니다 😊
패키징 트렌드를 꾸준히 체크하고 있는 저희 바른상자는
올해 첫 박람회인 ESG Sustainable Packaging Fair 2025에 다녀왔습니다.
이번 박람회는 ICPI WEEK 2025 내 일부 공간에서 운영되었는데요,
제약 및 화장품 중심의 전시회에 ESG 관련 부스가 함께 구성된 형태였습니다.

규모는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었지만,
패키지와 직접 연결된 자동화 설비, 물류 시스템, 최신 포장 기술까지
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알차게 보고 올 수 있었어요.
현실적인 친환경, 이제는 “Zero Plastic”이 아닌 “Reduce Plastic”

몇 년 전만 해도 ‘제로 플라스틱’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했죠.
하지만 실제로는 완전한 대체가 어렵다는 점에서,
이제는 **“플라스틱을 줄이는 방향”**으로 기술과 제품이 변화하고 있었습니다.
예를 들어 종이와 플라스틱을 혼합해 재활용이 더 쉬운 소재를 개발하거나,
플라스틱 사용량 자체를 절반 이하로 낮추는 방식이 인상 깊었어요.
기업들이 환경을 위한 현실적인 방향으로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.
무림페이퍼의 친환경 라인업, 미래 패키지를 보여주다

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제지업체 중 특히 눈에 띈 곳은 무림페이퍼였습니다.
백상지와 CCP 용지로 잘 알려진 무림은,
최근 친환경 패키지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었는데요.
- 펄프몰드 : 교촌치킨에서도 사용된 적 있는 이 친환경 포장재는
플라스틱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었고, - 흡수패드용 종이 : 기존 부직포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습수성도 뛰어났습니다.
- 튜브형 포장재 : 화장품 용기에 종이 튜브를 적용해
플라스틱 사용량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시도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.
친환경 + 자동화 = 패키징의 미래

포장에 있어 자동화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.
인건비 상승과 생산 효율성을 고려할 때,
AI 및 자동화 기술은 패키징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더라고요.
예를 들어 한제피앤에스는 종이 완충재를 자동으로 만들어 포장하는
기계를 선보였는데요,
- 인력을 줄이면서도
-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
- 효율적으로 포장까지 가능한
정말 실용적인 기술이었어요.
바른상자가 느낀 이번 박람회의 핵심은?
ESG라는 큰 화두 아래,
이번 박람회는 패키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힌트를 주는 자리였습니다.
완벽한 대체보다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친환경 전략,
그리고 그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재 개발과 자동화 기술.
이 두 가지가 앞으로의 패키징 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.

바른상자도 지속가능한 패키지 개발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.
친환경 포장재나 제작 방식이 궁금하신 분들은
언제든 바른상자에 문의 주세요.
복잡하고 어려운 부분,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드리겠습니다. 😊